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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류재복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 800명에 육박하면서 석 달 반 만에 최다를 기록했는데요. 4차 유행이 본격화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오늘 정확도 논란이 있던 자가검사키트를 사실상 도입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관련 내용 류재복 해설위원 그리고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 조금 전에 발표가 됐는데요. 797명, 800명에서 3명이 빠집니다. 계속해서 조금씩 늘고 있네요.
[류재복]
그렇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열흘 전쯤에 이른바 방역 당국에서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대신에 몇 가지 강화 조치를 내리지 않았습니까? 수도권이나 부산 지역의 유흥업소 영업도 금지를 시켰는데요. 일단 지금의 추세로 봐서는 그 조치는 그렇게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방역 당국에서 얘기했듯이 급등세는 막고 있다, 이 정도 차원에서 지금 추세가 이어지는 것 같고요. 지금 특별히 더 내릴 수 있는 조치들이 없기 때문에 이런 추세는 계속 갈 것 같습니다.
지금 속보가 들어왔는데요. 코로나19와 관련해서 해군 함정에 근무하는 장병 32명이 코로나19에 무더기로 확진됐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해군 함정에 근무하는 장병 32명입니다. 같은 공간에서 근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쉽게 확산이 되지 않았나 싶은데 말이죠. 방금 들어온 소식이라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마는. 이런 식의 군 내에서 발생하는 경우 참 방역을 하기가 힘든 상황이 될 수 있죠?
[류재복]
지금 이게 어느 상황인지 정확히 모르겠는데요. 이 사람들이 같은 함정을 타고 훈련을 나갔다 들어왔는데 검사 결과 32명이 나온 것인지 아니면 일단 감염 요인이나 이런 것들이 나오지 않아서 정확히 상황을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어쨌든 군이라는 곳의 특성이 첫 번째는 많은 사람들이 밀집해서 같이 생활한다는 것이 있고 두 번째는 주로 군인들이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무증상 감염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표가 나지 않고 한꺼번에 크게 나올 수 있는 것이죠.
[백순영]
제가 한 가지만 말씀드리자면 함정이라는 것은 특수성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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